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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콘도 평가액은 하락
비교적 약한 경제적 여건속에 그린스보로 다운타운의 건물 가액은 올랐다. 그것도 지난해에 비해 20% 가까이. 길포드 카운티는 그린스보로 중심구역 부동산 가액(tax value)을 재 평가했다. 중심 비지니스 구역 재 평가액은 총 $744.6백만으로 지난해 $622백만에 비해 20% 가까이 올랐다.
카운티 전체적으로 평균 2% 증가한 것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승율이다. 눈이 휘둥레진 납세자들인 건물주들은 시 의회에 세금을 좀 깍아 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 그도 그럴것이 일부 건물주들이 받아든 자신들의 평가액은 아래와 같다. -Elm Street Center: 지난해 평가액 $2,977,700 - 새로 조정된 평가액 $5,102,700 -The Allure nightclub building: 지난해 평가액 $$418,100 - 새로 조정된 평가액 $931,800 -The Wachovia Tower: 지난해 평가액$33,973,800 -새로 조정된 평가액 $41,175,300 이처람 다운타운 상업 건물의 평가액이 크게 뛰어 오른 것은 길포드 카운티에서 그린스브로 다운타운이 가장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린스보로 다운타운은 주말인 금요일 같은 경우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이다. 이에 따라 건물의 매매 가격이 상승하고 임대 가격이 뛰어 올랐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없이 다운타운 인근의 콘도 가격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