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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에 치뤄진 랄리 시장 선거에서 랄리시의원 출신인 매리-앤 볼드윈이 시장으로 확정되었다.
<사진: 선거 기간 중 유권자에게 전단을 나누어 주고 있는 매리-앤 볼드윈.> |
2위인 챨스 프랜시스가 결선(11월 5일 예정)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볼드윈은 38%을 득표했고, 프랜시스는 2위로 31%를 얻었다. 50%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결선을 하게 되어 있다.
이번 선거에는 총 7명이 도전해 각축을 벌였다.
프랜시스는 두 번째 시장직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도 실패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결선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결선을 치루는데 수천달라가 소요된다. 불필요하게 이 돈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결선 포기를 선언했다.
현 시장인 낸시 맥팔레인은 더 이상 시장직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낸시 맥팔레인은 2011년 이래 2년 임기의 시장직에 4번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