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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에서 N.C. 북쪽으로 US 하이웨이 1번을 따라 40여 마일 올라가면 버지니아 주경계선에 다다르기 직전에 헨더슨이라고 하는 작은 도시가 있다. 여기에 밴스 카운티 중학교가 있다.
https://www.newsobserver.com/news/local/article238428323.html
그런데 지난달 이 학교에서 학생의 안전 등을 보호하기 위해 배치된 보안관(school resource officer)이 거꾸로 어린 학생에 무자비한 폭력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비디오에 녹화되어 CNN 뉴스 등을 통해 미 전국에 방영되어 충격을 주었다.
영상을 보면 큰 몸짓의 보안관이 어린 학생을 데리고 나오는데 갑자기 이 학생을 손으로 들어 올린 뒤 바닥에 내 동댕이 치는 것이다.
그것도 두 번이나. 만일 이 바닥이 콩크리트 등으로 되어 있었다면 아마 이 학생은 허리뼈가 부서지고 머리에 뇌진탕이라고 당해 거의 죽을 정도 였을 것이다.
이 학생은 11세 남아 중학생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이 보안관은 비디오가 공개된 후 면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