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기념 이웃돕기 및 성탄기념 발표회 개최

신년 첫 성도총회 - 1월 셋째 주

1. 전세대 연합예배

한마음 RTP 교회(조재언 담임목사)는 지난 12월 1일 어린아이에서부터 장년에 이르는 전세대 연합예배를 드렸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청년이 장년과 함께 예배하는 데의 의미가 있었다.

한편 이번 전세대 연합예배에서는 2019년도 후반기에 선발된 한마음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있었다.

한마음 교회는 매년 전반기 후반기 두 번에 걸쳐 교회 청년들 중 학업이 우수하고, 교회 봉사에 열심인 청년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 예배 이후에는 각 작은 교회 공동체 및 그룹 별로 각 가정에서 모임을 갖고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2. 성탄기념 발표회

12월 14일 성탄을 기념하여 축하행사를 가졌다. 교육부서와 성가대가 중심이 된 이번 행사에는 그리스도의 탄생이 주는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아부서 어린이이의 귀여운 율동과 찬양에서 시작된 행사는 초등부 어린이들의 찬양, 워십, 핸드벨, 그리고 연이어 중고등부와 청년부의 중창 및 합창과 한마음 연합 성가대의 성탄 칸타타가 이어졌다.

이번 칸타타는 한 곡 마다 나래이션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주고, 아름다운 찬양과 악기 연주가 어우러지는 칸타타였다.

3. 성탄기념 이웃돕기

12월 14일과 24일 성탄을 맞아 교회 근교의 양로원과 저소득층 아파트를 방문하여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한마음 교회의 각 작은 교회 공동체(구역)에서 마련한 생필품 박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및 선물들을 준비하여 생활이 힘든 분들에게 나눠주면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사랑을 실천하였다.

초등부 어린이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중심이 된 선한이웃팀은 근교 양로원을 지난 11월에 이어 다시 방문하여 성탄 캐롤과 작은 선물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렸다.

4. 특별 새벽기도회

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한마음 교회는 특별 새벽기도 기간을 가진다.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는 한 해를 기도로 마무리하고, 또한 새해를 기도로 시작하는데 의미를 지닌다.

한마음 교회는 이번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나와 부모가 어린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신앙 생활을 가르치고, 어린 자녀들은 기도를 통한 응답을 경험하여 신앙의 성장을 이루길 바라고 있다.

이번 특별 새벽 기도가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만큼 기존 새벽 5:30분에서 이번 특별 새벽기도 기간만 시간을 새벽 6:00로 옮겨, 어린 자녀 및 청소년 학생들도 함께 나올 수 있도록 하였다.

5. 송구영신 예배 및 신년 첫 예배

12월 31일 밤, 올해의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

올 초 첫 신년예배로 시작했던 한 해를 예배로 마무리한다는 의미로 드려진 예배이다. 이 날 예배에는 올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한 제목을 떠올리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비롯하여, 새해를 알리는 정각 시간에 교우들과 함께 새해인사를 건네는 시간도 가졌다.

한마음 교회는 바로 다음날인 1월 1일 오전 10시 다시 모여, 새해 첫예배를 드렸으며, 이후 새해 첫 떡국을 먹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6. 신년 첫 성도총회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마음 교회는 1월 셋째 주 첫 성도 총회를 연다. 성도 총회는 정회원 온성도가 한 자리에 모여 교회의 중요한 일에 대해 투표를 행사함으로 결정하고, 또 교회에 대한 안건을 함께 의논하는 자리로 침례교회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번 성도총회에는 특별히 지난 12월에 선출된 서리 집사에 대한 인준 및 예산안 인준 등의 안건 등이 진행된다. 한편 한마음 교회는 올 2020년의 목회 중점 및 목표를 ‘열방을 유업으로 주신 하나님(시편 2:8)’으로 세우고,이에 따른 목회 및 사역을 진행한다.

• 글쓴날 : [2020-01-08 08:31:46.0]

  • admin 기자[null]
  Copyrights ⓒ NC한국인뉴스 & nchankookin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