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 신년 조찬기도 모임 개최 NC한국인뉴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 신년 조찬기도 모임 개최

지역 목회자들, 조찬기도 모임 인도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양효식 회장)는 지난 1월 18일 그린스보로 한인교육문화센타에서 한인회를 위한 2020년 조찬기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조찬기도에서는 트라이애드(Triad) 목회자협의회 목회자 및 목사, 그린스보로 연장자회 회원, 한국학교 임원 등 지역 교민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였다. 양효식 한인회 회장의 사회하에 국민의례, 개회사로 시작하였다.

한일철 목사(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 담임)가 개회 기도를, 이대연 목사(Triad 목회자협의회 회장, 그린스보로 한인침례교회 담임)가 설교를 통해 주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박순자 연장자회장이 연장자회 운영 내용과 프로그램, 심인숙 한국학교 교장이 내일의 다리 장학금 등 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김대균 목사(윈스톤 셀렘 한인침례교회 담임)가 Triad 지역사회 발전과 한인들의 하나됨을 위하고, 가정과 이웃 그리고 교회를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하였다.

끝으로 지역 교회협의회 회장인 그린스보로 한인감리교회 서준석 담임목사의 축도로 공식 행사를 마쳤다.

행사 후 하이포인트 코리안 바베큐에서 양효식 회장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푸짐한 부페 식단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일철 목사가 식사기도를 인도하였다.

양효식 한인회 회장은 새해 한인회와 산하 모든 기관단체들이 모든 행사를 잘 치르고 모든 임원들이 기쁘고 건강하게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였고, 이를 축복해 준 지역 목회자들에 감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