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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일일종합병원 올해는 2월에 2회 실시 - 피검사 먼저하고 1주후에 전문의에 결과 상담 받아

2월 22일(토) - 피 검사 및 자궁암 검사
2월 29일(토) - 검사결과 전문의 상담 및 진료

검사와 상담 무료
자궁암 검사는 사전 예약 요망
구강검진 및 불소 도포 서비스

덴탈 버스는 3월 14일(토)

지난 10년 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일일종합병원”이 올해 11회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2일(토)과 29일(토) 2회에 걸쳐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에서 무료 진료활동을 한다. 

하루만 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두 번의 토요일에 걸쳐 2일 간 진행되는데, 참여자들은 그동안 피검사를 하루에 하고 그 결과를 편지를 통해 통보받던 방식에서, 이제는 한 주 전 토요일인 22일(검사의 날, 오전 7:30-10:00)에 “공복 상태”로 와서 피검사(간기능 및 콩팥 기능 검사, 당뇨 정밀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빈혈 검사, 전립선 검사)를 하고, 그 다음 주 토요일인 29일(진료의 날, 오전 8:00-12:00)에 검사결과를 가지고 각과의 전문의들로부터 상담을 받게 된다. 

두 번에 걸쳐 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의사로부터 직접 결과를 듣고, 환자가 궁금한 부분을 질문도 하고, 함께 치료 계획도 논의할 수 있는 바, 장기적으로 환자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뤄질 모든 검사와 상담은 무료이며, 피검사는 따로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22일 검사의 날에 실시 될 자궁암 검사의 경우 50명의 인원 제한이 있는 바,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919-870-9070). 

29일 의료상담은 다양한 과의 전문의들에 의해 진행되며, 가정의학과, 내과, 내분비내과, 종양내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안과, 정형외과, 신경정신과(우울, 치매 선별 검사), 물리 치료과 등의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29일에는 두 종류의 초음파 검사(갑상선 초음파 & 간 및 담낭 초음파)가 실시되는데, 간 및 담낭 초음파는 내방하여야 검사가 가능함으로 희망자는 이점을 숙지하길 바라고 있다. 


치과의 경우, 구강검진 및 불소 도포의 서비스가 이뤄 지고, 치과의사와 상담 후, 3월 14일(토)에 있을 덴탈 버스에서 치료할 환자 예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누가클리닉 진료와는 달리 일일종합병원은 인종과 보험 유무, 수입에 상관 없이 누구나 올 수 있다. 그러나, 3월 14일에 있을 덴탈 버스 혜택은 치과 보험이 없으면서 수입이 일정 금액 이하(연방정부 가난 지수 200% 이하, 별표 참조)인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제약회사 및 병원들의 협찬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환자 개인적으로는 평소 소홀했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의 누가클리닉의 역할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의료를 통해 미국사회에 기여하는 본보기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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