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한국학교 이서현양 제3회 충무공 이순신 글쓰기 공모전 옥포상 부문 금상 수상 NC한국인뉴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트라이앵글한국학교 이서현양 제3회 충무공 이순신 글쓰기 공모전 옥포상 부문 금상 수상

1. 트라이앵글 한국학교 이서현양이 이순신 미주교육본부에서 실시하는 제3회 ‘충무공 이순신’ 글쓰기 공모전에서 옥포상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사진: 트라이앵글 한국학교 이서현양이 제3회 충무공 이순신 글쓰기 공모전에서 옥포상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충무공 이순신 글쓰기 공모전’은 전 세계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재외 동포의 꿈나무들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보국 정신과 충효정신을 본받아 올바른 정체성이 확립되도록 지원하는 대회다.

이번 3학년 이하의 옥포상 부문은 이순신 장군의 어떤 점이 평범한 사람들과 달랐으며, 이순신 장군의 기본정신과 행동에서 배울 점을 찾아서 써 보는 주제로 이서현 학생은 용감하고 총명하며 청렴한 이순신 장군처럼 두려움이 생기는 외국생활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들과 행동으로 잘 지내며, 학교생활도 열심히 해서 한국사람의 지혜로움을 많은 나라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는 다짐으로 장학금 $300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2. 경자년 설날을 맞이하여 2세들을 위한 설날 체험학습을 하였다.

학생들은 저마다 예쁜 한복을 차려 입고 설날의 의미와 세시풍속, 전통음식과 놀이 문화에 대하여 배우고 각 반에서는 즐거운 전통놀이(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칠교놀이, 연날리기)의 즐거움에 푹 빠졌으며 직접 딱지와 복주머니를 접고 노리개 만들기, 투호와 방패연, 가오리연을 만들며 옛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익살스럽고 품위가 있는 학문)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 절하는 방법을 배워 부모님께 세배를 드리고 부모님들은 세뱃돈과 덕담을 주며, 즐거워하는 학생들은 ‘설날’ 노래로 화답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예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한복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한복방을 운영하여 학생 모두 함께 한복의 아름다움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제공하였고 학부모회에서는 맛있는 떡국을 준비하여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 오감을 만족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언어와 역사 문화를 교육하는 트라이앵글 한국학교에서 자녀들의 Korean-American 정체성 교육과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하여 주기 바라고 있다.

문의: rtptks@gmail.com 919-866-2463(김미경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