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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들도 의료진 격려에 앞장

코로나 바이러스 전선에 투쟁하고 있는 의료진들에 음식 제공



(nc한국인뉴스 Young Lee) 랄리, 노스 캐롤라이나 =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대유행)으로 미 전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가운데 수 많은 레스토랑이 장기간 문을 닫은 채 생존의 위기에 직면에 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의 어려움에도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면서 이들을 격려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음식점 업주는 물론이고 근로자들 자신들도 엄청난 타격과 고통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무상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한 음식점 주방장은 “우리는 자신의 생명의 위험을 걸고 다른 사람을 구하는데 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랄리 교외 도시 후케이-버리나에 있는 ‘올드 노스 스테이트 카터링 키친’은 결혼식 카터링 업체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확산 된 후 지역 의료진들(의사, 간호사, 병원행정직원), 경찰관, 소방관들에게 매주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이 전달하는 음식은 매주 600-1,000명 분이다. 

음식 재료 마련을 위해 개인들로부터 기부도 받고 있다. 주로 벤모(Venmo), 페이팔, 페이스북을 통한 기부금 모금이다. 


일부 레스토랑은 ‘고 펀드 미(GoFundMe)’ 사이트나 다른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모금활동에 도움을 받고 있다. 


‘마커스 엠파다스(Makus Empanadas)’ 레스토랑은 12개의 엠파다를 주문하면 다른 12개의 엠파다를 의료진들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들 레스토랑 근로자 자실들도 코로나바이러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출근하여 음식을 만들었다.


사진: 보스턴의 리틀 동키 레스토랑의 근로자들이 자신의 생명 위험을 감내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치료를 위해 분투하는 인근 지역 병원의 의료진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이들에 전해주기 위해 운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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