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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의 폐쇄된 K 마트 자리에 버지니아 대학 들어선다

영리 학교 법인인 버지니아 대학(Virginia College)이 그린스보로에 분교를 세운다. 장소는 홀덴 로드 3740번지의 문을 닫은 K 마트(Kmart store) 건물. 개교는 오는 10월이 목표이나 벌써 7월부터 학생의 등록을 받기 시작한다.

 

버지니아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버밍햄 법인은 그린스보로 캠퍼스를 위해 $500만을 투자한다. 이 법인은 이미 죠지아, 테네시, 버지니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미 남부 10개 주에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버밍행 법인이 그린스보로의 문을 닫은 K 마트 빌딩을 학교로 선정한 이유는 교통이 좋아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고 커다란 건물이 교실과 실험실로 개조하기에 알맞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넒은 주차장과 I-85와 220 도로와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작용되었다.

 

건물 크기는 6만 스퀘어 푸트이다. 버지니아 대학생들은 주로 낮엔 직장을 다니고 일과 후에 수업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스보로 캠퍼스 정원은 1,000명 정도로 예정하고 있다. 이대학은 120명의 스탭을 고용할 예정이며, 이미 풀타임 교수와 임시 교수 채용 나섰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제공하고 주로 경영학, 조리학, 건강 의료 분야를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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