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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국 선거 - 미 대선과 NC


미 대선이 이제 2개여월 앞으로 다가왔다. 
NC는 현재 스윙 스테이트로 분류되고 있다. 민주 공화 양당의 백중지역이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2008년 바락 오바마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승리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32년만의 첫 승리였다. 

그러나 4년 후 2012년 대선에선 오바마는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2% 차이로 패배했다. 2016년 선거에서도 역시 민주당 힐러리 후보가 공화당 트럼프 후보에게 3% 차이로 패배했다. 

따라서 NC의 미 연방 대통령 선거 결과는 공화당이 1960년대 이후 전통적으로 강하다. 


[미 대통령 선거 NC 결과]

그러나 주지사와 주의회 선거를 보면 달라진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이다. 

그러니 민주 공화 양당 시각에선 NC가 스윙 스테이트로 보여진다. 그래서 양당 공히 사력을 다해 이 지역 대통령 선거인단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NC의 연방 대통령 선거인단은 15명이다. 미 전체에서 10번째로 많다. 

뉴욕 타임즈는 노스 캐롤라이나를 “one of the swingiest of the swing states.” 이라고 했다. 
지난 8월 개최된 민주 공화 양당의 전당대회에서는 공히 노스 캐롤라이나가 집중적인 공략 타겟으로 부각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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