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장로교회 창립 43 주년 감사예배 드려 NC한국인뉴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샬롯장로교회 창립 43 주년 감사예배 드려

1. 본당예배 재개(9월 20일)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약 두 달을 영상예배로 대체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한 영혼도 빠짐없이 완전히 치료하여 주심으로 다시 감격스럽게 본당예배를 재개하게 되었다. 이날은 사역자들의 가족들이 자원하여 김밥을 준비하고 온 교우들에게 대접함으로 반가움과 환영을 대신하였다.

오랫만에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마음껏 찬양하며 예배하고 서로의 얼굴을 대할 때 기쁨이 한량없었으며 사랑스런 최선의 친교준비에 또한 깊은 사랑과 정을 느끼는 흐뭇한 순간이었다.

예배후에 담임목사 부부는 참석하지 못한 교우들을 일일이 심방하며 김밥을 나눔으로 일치된 사랑을 나누었다.


	<사역자 가족들의 김밥 준비.>

밤 늦은 시간까지 대 여섯 가정을 심방하며 교우들의 사랑을 대신 전였다.

<여전도회 대표들의 김밥 준비.>

2. 창립 43 주년 감사예배(9월 27일)

8월 23일 드려야 하였던 창립 기념 감사예배를 한 달을 미루어 본당에서 드리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 배치 때문에 앉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교우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며 진정한 감사의 예배를 드리었다.

대표기도를 담당한 선임 전기현 장로는 1977년 8월 28일 설립예배를 드리어 아시아 최초의 교회가 되었으나 그 뒤 세월이 흘러 110개의 아시안 교회가 생기게 되었다고 회고하고 모교회로서 계속 영향력을 끼치며 모범이 되게 하여주시라고 기도하였다.

담임 목사는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설교하면서 우리도 본을 받아, 진정한 이웃사랑이요 모든 참된 기도의 성취를 얻어 더욱 발전하고 영향력을 끼지는 교회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하였다.

이날 각급 주교 졸업예배를 함께 드리면서 고등부 두 사람, 중등부 두 사람, 유치부 한 사람을 축하하고(명단은 지난번 발표) 영어설교로 주교 양육을 힘쓰던 곽선신 전도사의 권면과 담임 목사의 축복 기도로 순서를 마치었다.

여전도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김밥과 무명으로 헌신한 떡을 나누면서 친교를 나누었다. 이날도 담임목사 부부는 결석교우들을 다시 심방하면서 김밥과 떡을 나누면서 격려하였다.

3. 담임 목사 동정(10월 5일)

PCA 한인 동남부 노회가 예전의 3일간 진행되던 일정을 하루로 단축하고 고시부를 통하여 차기 일군들을 양성하고 의사일정을 스피디하게 진행키로 결정하였다. 개회예배 때 진행될 성찬식 집례를 맡은 담임목사는 펜데믹 시즌에 더욱 의미있는 성찬을 통하여 주님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