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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및 그 가족 NC에 총출동

NC에 공 들이는 트럼프 - 무려 5번 째 방문 


<트럼프 대통령 및 그 가족 NC에 총력 캠페인 이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24일 공화당 전당대회 참석차 샬롯을 방문한데 이어 근 한달 사이 무려 5번째 NC 방문을 하면서 집중적으로 NC를 공략하고 있다. 

그의 가족도 NC를 집중 방문하여 트럼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트럼프 일가가 NC에 총력을 쏟는 이유는 여론조사 결과가 백중이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2016년 11월 선거에서 민주당 힐러리 후보에 3.6%, 18만여 표 차이로 비교적 여유있게 이겼다. 
NC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1980년 이래 40년 동안 줄곧 승리하여 왔다. 2012년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 차례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달라졌다.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두 후보 지지도가 똑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트럼프 선거 캠페인 입장에서는 단 한 표가 다급해진 상황이다. 몇 표 차이로 NC 대통령 선거인 15인의 향방이 갈라지기 때문이다. NC는 미국에서 10번째로 선거인단이 많다. 


<트럼프 NC 방문>
트럼프는 9월 2일에 윌밍턴 방문 (2차 대전 참전용사 추모차), 9월 8일에 윈스턴-셀럼, 9월 19일 훼잇빌, 9월 24일 샬롯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트럼프 가족 NC 방문>
트럼프 가족들도 총출동이다. 
그의 아들 에릭 트럼프는 9월 9일 하이포인트를 방문했으며,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9월 10일 헨더슨빌 (샬롯 서쪽 100여 마일)을 방문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호소했다. 

딸 이방카도 나섰다. 이방카는 9월 10일 랄리 NC State 대학 파머스 마켓을 방문하여 부친인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호소했다. 


<트럼프 샬롯 방문 - 메디케어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대통령은 9월 24일 샬롯 공항에서 2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메리카 퍼스트 헬스케어’ 플랜을 밝히여 메디케어 가입자에게 처방약 대금으로 $200을 지불하겠다는 행정명령을 즉석에서 서명했다. 

트럼프는 8월 24일 공화당 전당대회 참석차 샬롯을 방문한데 이어 한달 만에 다시 방문했다.


<트럼프 훼잇빌 방문>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유세차 훼잇빌을 지난 9월 19일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훼잇빌 지역 공항에 도착하여 현장에서 열린 선거 캠페인에서 "당신들의 주지사(쿠퍼)는 모든 것을 폐쇄했다. 

나는 그것을 증오한다"라며 코로나 사태로 많은 비지니스 등을 폐쇄시킨 것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주지사는 이 폐쇄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유세장에는 1,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였으나, 절반 정도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하지 않은채 연설을 경청했다.


사진: 랄리 파머스 마켓을 둘러보고 있는 이방카. 
훼잇빌 방문유세를 하고 있는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은 9월 24일 한달 만에 다시 샬롯을 방문하여 유세를 하고, 즉석에서 메디케어 가입자에 대해 처방약 대금으로 $200을 지원해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을 보여주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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