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 트라이애드지역 성탄엽합예배 주관 - 12월 13일(주일) NC한국인뉴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 트라이애드지역 성탄엽합예배 주관 - 12월 13일(주일)

송구영신 촛불예배 - 12월 31일

추수감사절 - 사랑의 바구니 행사

남아공 7차 구호품 전달

1. 추수감사절 패밀리 워십/ Thanks Giving Family Worship

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한일철 담임목사)는 지난 11월22일을 추수감사절 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코로나 19로 인한 전세계적 팬데믹 현상 가운데서도 한 해 동안 지켜주시고 넘치도록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사와 찬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번 예배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패밀리 워십으로 진행되었고, 영어와 중국어 통역이 제공되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모든 성도들이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한적 참여로 진행되었지만 성령안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렸으며, 영상 봉헌찬양, 아동부, 청소년부 담당 교역자들의 특별한 영상 설교를 상영하였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바구니, 선교지를 위한 긴급지원 등을 영상으로 보고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풍성하신 은혜를 감사하고 나누는 예배가 되었다.

2. 세례식/ Baptismal Ceremony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제한적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유아세례 1명, 세례 3명, 총 4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추수감사예배 가운데 거행된 세례식을 통하여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요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하는 자들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다. 위로와 격려와 믿음의 결단을 하는 큰 기쁨과 감동의 시간이었다.

3. 사랑의 바구니/ Love Basket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풍요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하여 사랑의 바구니 행사를 가졌다.

교회 안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에게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하였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4. 남아공 7차 구호품 전달/ Emergency Aid for Mission Filds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지들에 계속해서 긴급 지원금을 보내고 있다. 지난 11월18일 현지 추수감사절에 남아공 까나냐 까모하우 교회에 7차 식량지원을 실시하였다.

교회 성도들과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이지 옥수수 가루와 식용유(영양보충때문에)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본교회는 극심한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부어져서 현실적인 고통은 물론이요 영원한 고통으로부터 구원받는 형제들이 날로 늘어나기를 기도하며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5. 트라이애드지역 성탄엽합예배/ Christmas Union Worship of GSO

12월 13일 (주일) 본교회에서 트라이애드지역 성탄엽합예배를 드린다. 매해 성탄절마다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교회들은 함께 모여 그리스도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온라인(임원, 목회자, 예배 위원만 참석)으로 진행한다. 각 교회에서 보내 온 찬양 영상을 송출하며 청소년부와 어린이 부서의 예배도 동시간에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6. 성탄 이브 예배/ Christmas Eve Worship

12월 24일 목요일 저녁 8시에 성탄 이브 예배를 드린다. 현장과 온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영어와 중국어 통역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제공된다. 본교회는 올해 표어를 Sola Scriptra(오직 성경)라 정하고 온교우가 성경을 열심히 읽어왔다. 이 날 성경 일독 시상식을 갖는다. 본교회의 현장 예배 규정에 따라 최대 50명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 하며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교회 사무실로 신청바란다이전 보다 더욱 이 땅에 유일한 소망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를 기대한다.

7. 송구영신 촛불예배/ New Year's Eve Worship

12월 31일 (목요일) 저녁 11시30분에 온오프라인 동시에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다. 이 예배는 촛불 예배로 진행되며 이 땅에 빛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모든 어두운 곳을 비추어 밝히시기를 기도할 것이다. 영어와 중국어 통역이 제공되며, 본교회의 현장 예배 규정에 따라 최대 50명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 하며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교회 사무실로 신청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