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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코로나19 백신 선구매…아스트라제네카 물량 최다

현재 전 세계 30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를 확정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7일 미국 듀크대학교 국제보건혁신센터(Duke Global Health Innovation Center)가 집계한 국가별 코로나19 백신 선주문(pre-purchases) 통계를 보면 지난 12월 4일 기준 구매 물량이 확정된 곳은 유럽연합(EU) 포함 32개국이다.

통계는 센터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로 확보 물량을 보면 인도가 16억개로 가장 많이 구매했고 EU 15억8500만개, 미국 10억1000만개, 국제 백신협약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7억개, 캐나다 3억5800만개, 영국 3억5500만개, 인도네시아 3억5300만개, 일본 2억9000만개 순이었다.

캐나다·영국이 7개 제약회사로부터 백신을 구매했고 미국·인도네시아·EU가 6개, 멕시코·호주가 4개, 인도·일본·브라질·칠레·에콰도르가 3개, 이집트·아르헨티나·방글라데시·뉴질랜드·파나마가 2개, 터키·우즈베키스탄·네팔·말레이시아·홍콩·베네수엘라·페루·스위스·코스타리카·필리핀·카자흐스탄·레바논·쿠웨이트 등이 1개씩 선구매했다.

제약회사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가 25억520만개로 가장 많았고 노바백스 13억1600만개, GSK-사노피 7억3200만개, 화이자 6억5870만개, 모더나 3억8150만개, 얀센 3억7000만개,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 3억400만개 등이다.

백신 개발 회사별로 선구매를 확정했거나 아직 물량이 미정인 국가들을 보면 화이자가 21곳으로 가장 많았고 아스트라제네카 20곳, 가말레야 11곳, 모더나 9곳 등 임상 3상 중간결과(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를 발표했거나 러시아 백신이 많았다.

센터에 따르면 한국은 화이자, 모더나와 관련해 아직 구매 물량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센터는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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