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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사당 난입으로 4명 숨져...총격 사망자는 공군 출신 여성

12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미국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시위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고, 3명은 ‘의료 응급상황’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쓴 애슐리 배빗씨 /트위터 캡처>


한편 미국 의회 의사당 난입 시위 중 벌어진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은 공군 출신 열혈 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졌다.

미국 NBC 방송, 워싱턴포스트(WP) 등은 트럼프 지지자들과 함께 의사당 건물로 들어가던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경찰은 이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당 난입사태 와중 경찰이 쏜 총탄에 가슴 부위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샌디에이고 지역방송 KUSI-TV는 이 여성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애슐리 배빗이라고 보도했다. 애슐리의 남편에 따르면 애슐리는 14년간 미 공군에서 근무하고 은퇴했다. 열렬한 트럼프 지지자였다고도 했다.

의사당 난입 시위 전날인 5일 애슐리는 트위터에 “그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어둠에서 빛으로!”라는 트윗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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