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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월 7일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에게 정권이양 협력 발표 직전에 백악관 앞에서 지지자를 향해 '이 번 선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연설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의회가 조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을 공식 인증한 직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선거 결과에 대해 완전히 반대하고 (이와 관련된) 사실들이 나를 증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 20일에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자신이 제기해 온 부정 선거 의혹과 관련한 법적 다툼은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대통령 역사상 가장 훌륭한 첫번째 대통령 임기가 끝남을 의미한다”면서 “그러나 이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Make America Great Again) 위한 우리 투쟁의 시작일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