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500명 사망
교통량 적은 환경이 오히려 고속 질주하게 만들어...
NC에서 팬더믹 기간 중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팬더믹 기간 중 운전 횟수는 줄었는데 사고는 오히려 늘어난 것.
지난 2020년 NC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1,500명으로 지난 1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2020년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멈추고 집에 머물러 있었다. 대도시 지역에선 통금 실시로 밤 늦은 시각의 운전 횟수도 크게 줄었다.
NC 교통부 통계에 의하면 NC 주민의 평균 운전 거리(마일리지)는 직전 연도보다 19% 감소했다. 그러나 치명적 충돌 사고는 오히려 8% 증가했다.
사진: 트럭과 승용차가 지난 1월 13일 샬롯 외곽 지역 스틸 크릭 로드에서 충돌하였다.
당국은 코로나 이동 제한으로 고속 도로에서의 감소된 교통량이 오히려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운전자들이 시원하게 질주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킨다고 경고했다. 운전자들이 속도 위반을 쉽사리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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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2-04 04: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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