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진 목사와 줌으로

1. 미션홈 교육

한마음 벌링턴 교회(최동명 담임목사)는 3월 21일(주일) 허진 목사(달라스 한우리 교회 선교담당 목사)를 영상으로 초빙하여 주일 말씀을 듣고, 오후에는 줌을 통해 교회 안의 작은 공동체 사역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된다. 허진 목사는 평신도이었을 때 부터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사역에 헌신한 목장 사역의 전문가로서 미주 뿐만 아니라, 한국에 나가서도 여러 교회에서 세미나를 인도한 경험이 풍부하다. 한마음 벌링턴 교회의 최동명 담임목사는 달라스 뉴송교회에서 허진 목사와 함께 목장 사역을 동역한 경험이 있다.

최동명 목사는 한마음 벌링턴 교회의 공동체 사역을 목장 사역과 재생산 사역이 결합된 미션홈(Mission Home) 사역으로 진행하려고 지난 2019년 6월 부터 준비하였다. 2020년에는 펜데믹으로 인하여 모일 수 없는 환경이어서 잠시 멈추었지만, 2021년 후반기에는 펜데믹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가정에서 모여서 재생산 제자로 훈련되는 공동체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2. “예수님의 생애” 성경공부

3월21일부터 6주간 4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의 생애를 훈련팀의 이민호 장로의 인도 하에 입체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같은 관점으로 기록된 공관복음서(마태, 마가, 누가)도 예수님의 삶과 사역에 대해서 어떤 사건은 기록이 되어 있거나 빠진 경우가 있고, 순서가 다르기도 하다. 특별히 요한복음의 내용은 공관복음서와 그 구성과 사건 기록의 시간 분량이 많이 다르다. 각각의 특성이 있는 복음서를 동일한 시간대에 따라 통합적으로 구성함으로서 예수님의 생애를 심도있게 사순절 기간 동안 배우게 된다.

이민호 장로는 평신도이지만, 개인적으로 성경연구를 깊이 하는 경건한 성경교사로서 성도들에게 말씀으로 많은 유익을 주며, 교회를 섬기고 있다. 

3. 겟세마네 기도회과 성금요일 저녁집회 

3월28일 종려주일 이후 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예루살렘 입성 이후의 예수님의 삶을 말씀으로 조명하는 겟세마네 기도회를 한다. 한마음 벌링턴 교회는 페데믹 기간 중에도 꾸준하게 Youtube Live를 통해 새벽기도회에 장년 성도의 60% 참석 중이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겟세마네 기도회 동안에는 전세계의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중보기도 한다. 성금요일 저녁에는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부활을 소망하기 위해 줌을 통해 영상, 말씀,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    

• 글쓴날 : [2021-03-06 10:2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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