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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에 따라 제공되는 1인당 1400달러의 경기부양 현금이 17일 절반 이상의 미국인들에게 전달됐다.
연방 국세청(IRS)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대략 9000만 가구에 1인당 1400달러의 경기부양 현금(EIP)를 입금했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IRS는 오는 19일에는 종이수표 15만장도 수혜자들에게 발송할 계획이다.
IRS는 “다음주까지 수혜대상 납세자 대부분에게 계좌이체를 통해 지급이 되겠지만 종이서류를 통해 올해 세금신고를 한 경우나 소셜연금이나 SSI(보조연금), VA(베테랑 연금) 등의 수령자는 입금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