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활주일 국내 선교 헌금 

한마음 벌링턴 교회(최동명 담임목사)는 남침례교회(SBC) 에 2019년에 가입한 이후로 매년 성탄절 헌금은 교단 해외선교부 (International Mission Board)로, 부활절 헌금은 교단 국내선교부(North America Mission Board)로 전액 보내고 있다. 이번 부활주일 감사헌금도 미국, 캐나다 내의 교회 개척과 소수 민족 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쓰여질 수 있도록 전액 보낼 예정이다. North America 에는 3억6천만의 인구가 350 개의 언어를 사용하며 거주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2억5천만명에게 복음이 필요하다. 미국은 전세계의 미전도 종족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환경적으로 미전도 종족에 직접 다가가기 어렵지만, 이미 미국 내에 들어와 있는 미전도 종족을 Outreach 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이에 한마음 벌링턴 교회도 헌금으로 동참할 뿐 아니라, NC 내에 있는 무슬림, 흰두교인 미전도 종족 선교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2. Believe 성경 공부

2018년 12월에 부임한 최동명 담임목사는 매년 주일 설교와 성경공부를 같은 주제로 진행한다. 2019년에는 The Story 라는 성경공부를 진행하면서, 주일 설교는 신구약 66권의 내용을 31주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설교를 하였고, 2020년에는 로마서 성경공부와 로마서 주일 강해설교를 하였다.    

2021년에는 Believe 라는 성경공부를 진행한다. Believe는 복음의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우기 위해서 30주간으로 구성된 내용이다. 10주간은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가르치고, 그 다음 10주간은 알고 있는 내용이 삶 가운데 적용이 되도록 영성 훈련을 하며, 나머지 10주간은 알고 있는 내용을 삶 가운데 바르게 적용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물론, 30주간 주일 설교도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Randy Frazee 목사가 고안한 이 성경공부 교재가 일반 성경공부 교재와 차별화되는 것은 머리로 이해하는 성경 지식을 증진을 목표로 하지 않고, 알고 있는 내용이 얼마나 삶 가운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공동체에서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철저히 성경 중심적이어서, 매과마다 읽어야 할 성경 분량이 상당히 되며, 읽은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질문이 있다. 또한 매 과마다 Case Study 할 수 있는 있을 만한 가상의 상황 설정이 있어서, 배운 내용을 능숙하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적응력을 길러 준다.

3. Children 사역 

한마음 벌링턴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Alamance County 에 한국 학생 수는 손에 꼽는다. 작년까지는 중고등부(Middle, High School) 사역만 있었지만, 올해는 새로운 젊은 가정이 등록하여 유치부& 유년부 사역을 시작한다. 최현영 사모가 어린이 전도 협회 교재를 가지고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