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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주지사 쿠퍼는 지난달 총 17억 달라에 이르는 코로나 구호 기금에 서명하였다. 이는 연방 정부가 지난 3월에 확정한 구호기금의 NC 할당분이다.
쿠퍼 주지사는 이 돈이 그동안 코로나 팬더믹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택 임차자, 학교, 소규모 사업자 등에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 동안 원격 수업을 받은 학생들을 위한 여름 공부 프로그램(summer learning program)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