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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과 숙면이 왜 혈전을 예방해주나?

피를 맑게 해주는 생활습관 10


혈액은 우리 몸 속을 돌고 돌아 여러 기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혈액의 건강이 우리 몸의 건강을 결정한다고 말할 수 있다. 만일 혈액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혈액 건강을 망치는 주범으로는 ▲과잉 영양 ▲콜레스테롤 식품 과다 섭취 ▲단 것 과다 섭취 ▲육류·어패류 과다 섭취 ▲칼슘 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을 꼽을 수 있다.



◇ 맑은 혈액 위해 실천해야 할 10가지 원칙


육류 등 고지방 식품 적게 먹기

평소 육류나 고지방 식품을 많이 먹는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다량의 지방과 높은 콜레스테롤의 상태는 혈액 속에 혈전을 생성하며, 이는 피를 탁하게 만들고 오염시킨다.

싱겁게 먹기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관 속 나트륨이 체내 수분을 흡수한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팽창하고 혈압이 상승에 혈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채소와 과일, 해조류 섭취하기

식이섬유는 장에서 지방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을 즐겨 먹으면 지방을 덜 흡수하게 되어, 피가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채소와 과일, 해조류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고등어·삼치 등 등푸른생선 먹기 

고등어나 삼치와 같은 등푸른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일주일에 2회 이상 생선을 섭취하면 혈액이 맑아지는 데 도움이 된다.

과식하지 않기

혈액의 가장 큰 적 중 하나는 영양 과잉이다. 과식으로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 속에는 지방도 많이 축적된다. 그렇게 되면 혈중 지방도 증가하며 피를 탁하게 만든다. , 과잉 섭취한 영양분이 혈액 속을 돌며 혈액을 오염시키는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그리고 지방산을 증가시킨다. 이를 통해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 경화를 일으키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한다.

금연·금주하기

흡연은 혈소판의 응집력을 높여 피를 굳게 만들고, 혈관 내 혈전이 생기도록 만든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지방이 합성돼 고지혈증으로 이어진다.

꾸준히 운동하기

전문가들은 30분 정도 주 5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혈액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특히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은 혈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양과 질이 높아져 혈관이 깨끗해지는 것이다. 또한 혈액 순환도 원활해져 혈관 질환 관련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반신욕하기

하루에 한 번 반신욕을 하면 피로 회복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피를 맑게 해준다. 물의 온도는 38~40도 정도가 적당하며, 명치까지 물에 담근 후 20분 정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숙면 취하기

깊은 잠을 자는 것도 혈액을 맑아지게 한다. 자는 동안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며,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균, 세균 등을 제거한다. 따라서 혈액도 맑아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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