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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 예배 시작
한마음 벌링턴 교회(최동명 담임목사)는 펜데믹 기간 중에 온라인 사역으로 전환할 때에, 모든 성도들이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다시 공식적으로 현장 예배를 시작하기로 했었다. 이제 5월 중으로 모든 성도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되고, 백신 접종 후 2주간 지난 싯점에 CDC 의 안전 수칙에 따라 현장 예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교회 홈페이지(http://hanmaumburlingtonchurch.org) 를 참조하면 된다.
2. 단야꾸리야 교회 예배당 건축 시작
인도 서벵갈에서 사역하는 박상수 선교사의 사역을 후원하기 위해서 서벵갈 단야꾸리 지역에 예배당을 건축하기로 작년에 결정했는데, 드디어 건축이 시작되었다. 박상수 선교사가 펜데믹으로 인하여 미국에 안식차 왔다가, 한 동안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백신 주사를 맞은 후에 다시 서벵갈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예배당 건축을 진행하여, 공사가 시작되었다.
단야꾸리야 지역은 인도의 옛 수로 켈커타에서 동북쪽으로 50km 정도 떨어진 지역인데, 딴야꾸리야 왕국의 영향력이 아직도 있다. 단야꾸리야 교회는 무슬림 배경과 흰두교 배경을 가진 30여명의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 교회이다. 이질적인 배경으로 인하여 연합하기 어렵지만 그리스도안에서 아름다운 몸을 이루고 있고, 이 교회는 박상수 선교사의 제자인 미히르 전도사가 사역하고 있다. M.Div 과정을 곧 마칠 예정이며, 한마음 벌링턴 교회에서 미히르 전도사의 신학 공부 비용을 후원하고 있었다. 그 동안 단야꾸리야 교회가 모일 적당한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에 예배당이 건축되면, 성도들이 더욱 힘껏 예배하며 기도하여서 단야꾸리야 지역 가운데 영적 부흥이 일어나고 많은 영혼의 추수가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3. 부엌 공사 완료
한마음 벌링턴 교회는 2018년 7월22일 부터 미국 그래햄 제일 침례 교회 건물의 별도 채플과 교육관 건물을 리모델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올해 부터는 2200 sq ft 규모 지하실의 부엌을 리모델링 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2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었고, 현장 예배가 시작되는 싯점에 완료될 예정이다.
가을에는 지역사회의 한인들을 초청하여 한국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풍성한 교제의 공간을 통하여, 교회의 새로운 활력과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