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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얼 파이프라인, 해커들에게 랜섬 머니 지불...




13일 테네시 메디슨 엑슨 주유소에서 개스가 없다는 싸인을 켜놓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13일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개스 운영 시프템을 샷다운 시킨 해커 범인들에게 가상화폐(cryptocurrency)로 지불시 5 million 달러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불하였다고 한다. 랜섬을 지불하기 전 수요일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자체 노력으로 시스템 복구가 부분적으로 이루어졌으나 텍사스 휴스턴에서 뉴저지에 이르는 5,500 마일의 지역에 원활한 개스 조달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빠른 완전가동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은 랜섬을 지불한 후에도 충분한 복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당사 자체의 노력으로 완전가동이 재개되었다고 전하였다. 



연방정부는 랜섬을 요구하는 범인들에게 지불함으로써 이런 유형의 범죄를 더욱 부추기게 되므로 수년간 사업체들은 지불하지 않는 방침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때론 사업체들의 시스템이 제대로 복구가 되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 범인들에게 지불하게 된다고 밝혔다. 



 
12일 노스캐롤라이나 벤슨 한 주유소에서 개스를 채우고 있다. 다른 많은 주유소에서는 이미 개스가 떨어졌다.


FBI 는 러시아 정부가 이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 정부가 여기에 연루되었다고는 믿지 않는다. 그러나 범인이 러시아에 살고 있다고 믿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 해킹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번 사건으로 동부지역 개스가격은 6년 반만에 최고가로 평균 $3.03을 기록하였다.



12일 수요일 조지아 던우디 주유소 / 블룸버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뉴저지 애브널에 있는 시설 책임자들이 수요일 가동재개하고 있다. / 블룸버그  



시스템은 복구가 되었으나 당분간 1,2 주 동안은 노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하여 몇 주들은 개스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14일 금요일 아침 노스캐롤라이나는 기대만큼 개스 공급이 되지 못하여서 수요일의 74% 보다는 나아졌으나 69%의 개스 스테이션에 개스가 없다고 한다. 



개스바디에 의하면, 금요일 아침 8시에 각 주들의 개스 부족 현황은 아래와 같다.

GA – 49%

AL – 9%

TN – 33%

SC – 51%

NC – 69%

FL – 30%

VA – 51%

MD – 42%

MS – 7%

WV – 6%

KY – 3%

DC – 87%

NJ – 1%

DE – 4%


개스바디 리포터 패트릭 드 한에 의하면, 노스캐롤라이나의 랄리, 샬롯, 그린스보로, 윌밍톤은 수요일에 비해서 목요일에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NC, SC, GA, VA 등은 아주 천천히 상황이 좋아져서 앞으로 약 14일 후에나 완전 회복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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