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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비트코인 채굴 협의체 참여 트윗하자 비트코인 급반등



북미 비트코인 채굴 협의체에 참여한 후 “유망하다” 트윗
이더리움까지 10~25% 급등

북미 지역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채굴에 들어가는 막대한 전력 사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협의체를 만들기로 하고,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트윗을 올리자 급락하던 가상 화폐 시장이 또 들썩였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그가 24일 북미 비트코인 채굴업체 협의회 결성을 지지하는 트윗을 올리자 가상화폐 시장이 또다시 들썩였다. /로이터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북미 지역 ‘비트코인 채굴협의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비트코인 채굴에 드는 에너지 사용량을 공개하고 표준화하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 협의회 결성을 위한 회의에는 세일러와 머스크를 비롯해 아르고블록체인·블록캡 등 북미 지역 주요 채굴 업체 경영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도 이날 트위터에 “북미 비트코인 채굴 업자들과 대화했다. (협의회의 계획이) 잠재적으로 유망하다”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는 앞서 “채굴 과정에서 과도한 전기가 소모된다”는 이유로 테슬라 결제 수단에서 비트코인을 제외시켰는데, 채굴에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등의 대안을 내놓으며 다시 비트코인 띄우기에 나선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의 트윗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19% 뛰어오르며 4만달러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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