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한마음 벌링턴 교회(최동명 담임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첫째 주일 오후에 ZOOM으
로 가족, 자녀, 친쳑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한마음 벌링턴 교회 성도들 중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믿음의 유산을 물려 받은 분들이 많지 않고, 대부분 믿음의 1세대들이다. 참으로 귀
한 믿음의 대장부들인데, 가족, 친지들의 복음화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서로 힘을 모아 함께 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결혼을 적령기의 자녀들을 위해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의 배우자를 위해
기도했던 심정으로 함께 기도했다.
2. 여성 묵상방
펜데믹 기간 중에 주로 비대면 사역이 진행되었는데, 그것으로 인하여 얻은 유익 중의 하나는 말씀 묵상
나눔이 활발해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전에는 시간적인 문제로 별도로 모여서 말씀 묵상 나눔을 하기
가 수월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ZOOM을 통해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누구든지 손쉽게 함께 말씀
묵상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한마음 벌링턴 교회 여성 성도들
7~9 명이 꾸준히 모여서 큐티인 교재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말씀으로 교제하고 있다. 여성 묵상방에 정착된 후에 남성 묵상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3. 단야꾸리야 복음화를 위한 작정 기도
인도 서벵갈 단야꾸리야 지역은 힌두교가 영향력을 강하게 미치고 있는 지역이다. 대부분 힌두교, 무슬림
들이고, 그리스도인들은 그 도시에 30여명에 불과하다. 적은 인원이지만, 말씀과 기도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마음 벌링턴 교회에서 예배당 건축을 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고, 지난 4월
말에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시작된 지 1주일 만에 강성 힌두교들의 협박(살해, 예배당 파괴, 땅 주인
위협)으로 인하여 잠정적으로 멈추게 되었다. 이에 한마음 벌링턴 교회는 영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예
루살렘 성벽 재건 중에 위기를 경험했던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작정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교
회 건물을 세우기 전에 더 많은 기도를 통해 단야꾸리야 지역의 영적 부흥이 일어나기를 원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마음 벌링턴 교회 성도들이 뒤로 물러서지 않고, 더 영적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기로
한 것이다. 이번 성전 건축으로 인해 30여명의 작은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지역사회에 드러나게 되었
는데, 강성 힌두교인들의 위협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길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