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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총기 박람회 참가자들 여전히 총기 소지 지지

노스 캐롤라이나도 총기 규제엔 가장 소극적인 하나

샬롯 파크 엑스포와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총기 박람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여전히 총기소지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 박람회에 참가한 총기 판매 상점 주인 테리 호너는 지난달 콜로라도 극장에서 발생한 14 피살, 60여명 부상의 총격 사건에도 불구하고 만일 다른 사람들이 총기로 무장했더라면 희생자가 줄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그때 영화를 보던 사람들이 총기를 갖고 있었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총을 가지고 있으면 범죄도 줄어듭니다." 라고 말했다
.
지난달 총기 사건으로 이번에도 총기 소지에 대한 찬반 여론이 들끓었다. 그러나 이들 양측의 주장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이 그전과 비슷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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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둔 민주당의 오바마와 공화당의 롬니 후보도 총기 사고에도 불구하고 총기 규제에 대해 모두 말을 아꼈다. 말해봤자 득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지난달 개최된 샬롯 총기 박람회 현장에선 수많은 총기와 탄약들이 판매되었다. 샬롯 보안국에 따르면 샬롯에서 2008 이래 신규로 67,800 건의 총기 허가가 발급되었고 비밀리에 총기를 소지하고 다닐 있는 허가도 16,800건이 승인되었다
.  
이번 총기 사건이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1순위로 가장 총기 규제가 느슨한 주이다. 총기 폭력 예방을 위한 브래디 캠페인측이 주의 총기 규제 정도를 점수로 매기는 기준에서 콜로라도는 15점으로 낙제점, 노스 캐롤라이나는 16점으로 두번째 낙제점을 받았다. 총기 규제가 가장 강한 주는 100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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