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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일 예배 정상화
한마음 교회(조재언 담임목사)는 지난 6월 첫주부터 주일 예배를 정상화하였다. 지난 1년 여의 시간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실내 및 드라이브 인 예배를 드리고 예배 시간을 변경하여 드려왔지만, 한마음 교회 성도들의 높은 백신 접종율과 CDC 방역 지침을 참고하여 다시 예배를 정상화하였다. 주일 예배는 팬데믹 이전처럼 오전 9시에 1부 예배, 오전 11시에 2부 예배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부는 오전 9시에 교육관 예배실에서 초등부와 중고등부는 각각 11시에 교육관 예배실에 주일 예배를 드린다. 다만 주일 식사 교제는 당분간 없으며, 교회에서 이뤄지는 각 그룹별 주중 모임도 소규모로 진행된다.
2. 남선교회 사랑의 음료
남선교회는 지난 6월 13일 주일, 더운 여름을 맞아 온 성도들에게 예배 후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 커피를 대접하였다. 그 다음 주에 연이어 있을 다민족 이웃돕기 물품 도네이션 홍보와 함께 성도들을 섬기기 위한 목적이다. 남선교회는 매주 수요일 온라인을 통한 남선교회 모임을 갖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제의 삶 속에 실천할 수 있는 부분들을 조별로 나누어 발표하는 시간으로 주중 신앙 성장을 도모하고 친교를 유지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3. 다민족 이웃돕기 사랑의 박스
이번 2사분기 이웃돕기 일환으로 한마음 교회의 ‘사랑의 박스’를 다민족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사랑의 박스는 교회 주변의 다민족 이웃들을 위해 교회의 성도들이 각 공동체별로 생필품 및 가공 음식품을 도네이션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매번 30-35가정 정도에게 사랑의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한마음 교회 선교단은 팬데믹 기간으로 인해 직장을 잃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민족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며, 앞으로 사랑의 박스를 계속해서 진행 할 것임을 전하였다.
4. 에콰도르 등 현지 선교사들과의 줌 모임
팬데믹 기간동안 선교지의 선교사들과 교회의 각 협력 공동체원들간의 줌 모임을 통하여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쌓는데 주력하였다. 선교사들의 현지 선교 사역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선교사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지난 6월 초에는 한마음 교회에서 십여년을 선교해왔던 에콰도르의 또아카소 현지 목사와 현지인들을 줌으로 초대하여 현재 에콰도르 또아카소의 상황을 듣는 시간들을 가졌다. 에콰도르의 선교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 선교단은 8월 4명으로 구성된 정찰대를 파송하기로 하였고, 연말 단기 선교팀을 보내어 현지 교회에 성도들, 이웃들을 돕는 일을 진행한다.
5. 교육부서 진급주일
지난 6월 둘째 주, 한마음 교회의 진급 주일이 있었다. 유아부에서 초등부, 초등부에서 중고등부, 중고등부에서 청년부로 진급하는 자녀들은 각기 이전부서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6월 둘째주 상위 부서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작년 팬데믹으로 인해 진급 주일을 이전과 같이 하지 못했지만, 이번 진급 주일은 상위 부서에서 진급 대상자들에게 진급하는 부서 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초등부의 경우 진급자 부모님이 자녀의 세족식을 그리고 중고등부에서는 졸업과 동시에 진급하는 학생들과 가족들을 초대하여 졸업 파티를 여는 등 진급 주일을 알차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