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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주 의원들 봉급 올려야 하나?


현재 세비는 $13,951

지난 몇 년 동안 주의원들의 세비는 의원들 스스로 얽히기 싫어하는 이슈였다. 잘못하면 선거 운동시에 "스스로 세비를 올린 주범"이라는 공격을 받을까 두려워서였다. 그래서 아무도 앞장서서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짐 버진 주 상원의원(공화당, 하네트 카운티)이 총대를 메었다. 그가 제안한 상원법안 534호는 입법개혁위원회 설치 관련 법안이다. 이 법안은 주 상하원에서 각각 2명씩 지명하여 위원회를 구성하는 안이다. 그리고 이 위원회에서 주 의원들의 봉급, 일일 출장비, 차량 운영비 등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명된 자는 현역 의원이 아니어야 한다. 중립적으로 주의원들의 세비를 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버진 의원은 "이제 생각해봐야 할 시기이다" 라고 말하면서 "1980년대 이후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어요. 그대로예요."

상원의원 짐 버진


현재 주의원들은 연 $13,951을 지급받는다. 추가로 회기 기간 동안 일당으로 $104을 받는다. 미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이다. 그러나 갈수록 회기 기간은 늘어나고 따라서 이들은 지역구에서 떨어져 더 멀리 있어야 하고, 일상적 직업에서도 떨어져 있어야 한다.

버진 의원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주의원 자리는 주로 은퇴한 사람들, 변호사, 사업가 등에 제한된다고 주장한다. 자신도 비지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기가 없는 동안 다른 직원들이 회사일을 본다고 한다.


버진 의원은 최소한 주의원들 급여가 초임 교사 연봉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임 교사 연봉은 $35,000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진전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즉 모든 회의를 원격 화상 회의로 하자는 안이다.


<의원 임기 제한도 언급>

버진 의원은 이 위원회에서는 의원들의 세비 뿐 아니라 임기 제한도 논의하길 바라고 있다. 그는 4년

임기(현재는 2년 임기)에 최장 16년 상한선이 적당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일부 의원은 2

0년 동안 선출직으로 있는 사람도 있다. 그는 자신은 허용되면 4선 정도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 주 하원의원들이 2021년 1월 13일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이들은 2020년 11월 총선거에서 당선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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