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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한인회는 지난 6월 21일 양효식 회장 임기가 7월 30일자로 만료되는 시점에 즈음하여 임원 전체 모임을 갖고 새로운 회장 선출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그동안 새로운 회장을 선임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했다. 또한 현 회장의 임기에 코로나19의 특수한 사정으로 한인회가 수행해야 할 사업들이 추진되지 못하고 연기된 상태임을 감안하여 현 회장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현 임원 전원도 함께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하였다.
이어 6월28일 그린스보로 한인 연장자회 회장, 이사회 이사장, 한국학교 교장과 이사장들은 모임을 갖고 한인회 임원회의 결정 사항을 인준하고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 제25대 회장 2기의 출범을 확인시켰다. 이날 양효식 회장은 그동안 임원들의 한인사회를 위한 많은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거듭나고 아낌 없는 섬김의 자세로 봉사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