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1. 초등부 여름 성경학교
한마음교회 초등부 여름성경학교(VBS)가 지난 8월 12-14일동안 있었다. 이번 주제는 ‘Destination, Dig it’ 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Activity로 구성되었다. 한마음 교회 초등부는 현 팬데믹이라는 제한적 환경과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였다. 여름성경학교 내내 참여한 모든 스텝 및 어린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했으며, 가급적 넓은 공간과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하였다.
예년과 달리 제한된 상황에서 어린이 성경학교를 진행하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고, 참여한 어린이들도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2. 에콰도르 단기 선교팀 파송
한마음교회는 10여년의 기간동안 에콰도르 또아카소라는 오지 마을에 매년 단기 선교팀을 보내며 선교를 집중해왔다. 그러나 지난 팬데믹 기간동안 단기 선교팀이 가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한마음 선교단은 현지의 목회자를 비롯한 교회 성도들과 줌 온라인 미팅을 통해 현지의 사정을 접하게 되었다.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들과 어린이들이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한마음 교회 선교단은 8월 23-28일까지 4명으로 구성된 단기 사역팀을 파송하여 현지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 구휼 사역을 중심으로 단기 선교를 하게 되었다. 한마음 교회는 이외에도 협력 선교사님들에게 후원 및 필요한 물품을 보내는 사역들을 통하여 펜데믹 기간동안 어려움에 처한 선교사님들을 돕고 있다.
3. Youth & EM 청년부 영어권 연합 수련회
한마음교회 중고등부와 EM 청년부의 영어권이 오는 9/3-6일까지 연합 수련회를 떠난다. 이번 수련회는 영어권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연합하여 하는 수련회인 만큼, 청년들은 어린 청소년 동생들을 이끌어주고, 어린 청소년들은 청년들과 함께 교제하며 배우는 수련회이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뤄지는 수련회인 만큼 이번 수련회는 백신 2차 접종자의 한해서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백신 접종을 아직 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수련회 이후 교회에서 수련회가 아닌 다른 1일 이벤트로 행사를 치루게 된다. 한편 이번 수련회의 디렉터를 맞게 된 EM 청년부 담당 송 린 전도사는 수련회가 안전하고 사고 없이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한다며,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마음교회는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한다. 교회 창립 34주년을 맞아 9월 10-12일까지 정용갑 목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 시대의 교회의 방향과 선교에 대해 말씀을 나누며 부흥회를 갖는다. 정용갑 목사는 한마음 교회 3대 담임 목사를 역임했으며, 풀러 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미주 장로회 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창립 기념 부흥회의 집회 일정은 9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11일 새벽 6시와 저녁 7시, 그리고 주일 오전 9시(1부)와 11시(2부)에 각각 집회를 드리게 된다. 자세한 정보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한마음교회는 창립 34주년을 기념하여 부흥회 외에 온 성도가 참여하는 성경 암송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에서부터 장년까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말씀 암송을 생활화하고, 말씀을 기반으로 신앙을 세워가려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한 이들은 개인 및 그룹 혹은 공동체 별로 참여 신청을 하였고, 엄중한 심사
아래 성경 구절 암송을 하게 된다. 각 참여한 팀 및 개인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게 되며,
심사를 통하여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도 증정된다. 한마음 교회는 남녀 선교회를 중심으로 말씀 암송의 열풍이 일어나고 있으며, 한 참여자는 암송이 쉽지는 않지만, 암송한 구절들이 많아 질수록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더 생길 뿐 아니라 성취감도 얻게 된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