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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또다른 전염병 대비 위해 650억 달러 투입"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생물학적 위협 대비를 위한 650억 달러(약 75조원) 규모 계획을 발표했다고 CNBC가 3일 보도했다.

이 계획은 향후 10년동안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공중보건 인프라와 백신 및 치료 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국가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향상, 광범위한 병원균에 대처할 수 있는 개인보호장비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에릭 랜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다음 전염병은 코로나19와 실질적으로 다를 것"이라며 "향후 바이러스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미국 공중보건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노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더 나은 능력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보다 더 심각할 수 있는 또다른 전염병이 앞으로 10년 이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계획은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백신 개발·유통·제조에 242억달러를, 치료제 관련에 118억달러를, 차세대 개인보호장비(PPE) 개발에 31억달러를 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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