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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범죄 증가 문제 개선
모바일 백신 접종소 설치도
뉴욕코리아타운협회(회장 이영희)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에게 맨해튼 코리아타운이 직면하고 있는 노숙자·범죄율 증가 등 현안에 대한 개선과 모바일 백신 접종소 설치를 촉구했다.
8월 18일 뉴욕코리아타운협회는 드블라지오 시장에게 서한을 통해 “뉴요커로써 사회적 문제를 함께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한 블록에 홈리스 셸터가 2곳이나 배정되는 것은 과중한 부담이라 생각한다”며 32스트리트에 홈리스 셸터로 지정된 호텔 2곳 중 하나를 제외시켜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미드타운 맨해튼 내 폭행 및 강도 발생률이 각각 185%, 174% 증가했다며 유동인구 중 60%가 관광객인 K타운의 특성을 고려해 32스트리트 블록 양끝에 경찰관을 배치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