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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수의 아성인 텍사스주가 멕시코 국경을 넘어오는 이민자들을 막기 위해 급기야 ‘차벽’까지 세웠다. 텍사스 주정부는 지난 9월 22일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델리오 지역에서 이민자들의 입국 통로인 리오그란데 강을 따라 주 공공언전부 소속 관용 차량 수백대를 동원해 수마일에 달하는 차량 바리케이드를 쳤다.
이 지역에는 현재 아이티와 남미 출신 난민 1만5,000여 명이 몰려와 거대한 난민촌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 주정부 차량들이 국경을 따라 일렬로 늘어서 차벽을 세운 모습.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