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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립 34주년 기념 부흥회 감사
한마음 교회(조재언 담임목사)는 지난 9월 10-12일 3일간 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부흥회 및 주일 감사
예배를 드렸다. 한마음 교회는 지난 34년간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번 부흥회를
준비했으며, 이번 부흥회에는 한마음 교회 3대 담임목사를 역임하였던 정용갑 목사 (현 미주 장로회
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를 초빙하여 ‘사명을 이루자’ 라는 주제의 말씀을 들었다.
정용갑 목사는 한마음 교회가 앞으로 하나님의 복음 전파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
길 바란다며 역대 목사로서의 부탁의 말씀을 전하였다. 한편 창립 감사 주일예배에는 현 Yate Baptist
Association의 디렉터인 Marty Childers 목사가 참석하여 격려사 및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2. 전교인 성경 암송대회
창립 34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전교인 성경 암송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암송대회는 그룹, 공동체, 부
서, 가족 등 다양한 그룹 총 20여개팀이 참가를 하였으며, 지난 7-8월 두 달에 걸쳐 이미 외운 필수 암
송구절들을 암송하는 대회였다. 어린아이부터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석하였으
며, 푸짐한 상품 및 중간 중간 재미를 얻을 수 있는 퀴즈 시간부터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암송대회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는 예쁜 기념티셔츠를 제공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말씀을 암
송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목적에서 대회를 개최하였다.
3. Church Work Day
지난 9월 25일 토요일 오전 교회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지난 4월 이후, 5개월만에 이뤄지는 교회 대청
소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배당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라는 구호아래 진행되었다. 한마음 교회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대청소에 참여함으로 구호 그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예배당
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또 이를 통해 성도 간 오랜만에 함께 일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
질 수 있었다.
4. 에콰도르 단기 선교팀 보고
지난 달 한마음 교회 선교팀에서는 4명의 단기 선교팀을 에콰도르 또아카소에 파송하여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또아카소 주민들 400여명에게 푸드 박스를 제공해주고, 장애인 및 경제적 어려움
에 처한 가정을 심방하는 등의 구휼 사역을 감당했다. 선교팀은 귀국과 동시에 자가격리를 하였다. 다
행히 4명 모두 건강하게 다녀왔으며 그 다음 주일에 선교팀 영상과 함께 선교 보고를 성도들에게 하였
다. 선교단은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에 있는 선교지의 마을 사람들을 계속적으로 돕기 위해 올 11월
에도 10명의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게 되며 지속적으로 구휼 사역을 감당하려 하고 있다.
5. 가을철 신앙성장 캠페인
매년 봄철과 가을철 두 차례 신앙성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신앙성장 캠페인은 신앙 성장의 정체
에 있거나 신앙 성장의 계기를 바라는 이들이 특정 기간 공동체와 함께 신앙 성장을 위한 말씀과 나눔
에 집중하여 신앙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이루는 캠페인을 말한다. 지금까지 28개의 특정 주제에
따라 신앙 캠페인을 매년 두 차례 진행해 왔으며, 이번 10월 한달 가을철 신앙성장 캠페인에서는
‘Faith & Works’ 라는 주제로 야고보서 편을 다루게 된다. 한마음 교회 자체적으로 마련한 야고보서 편
책자를 가지고 개인 묵상 및 공동체별 모임을 통하여 말씀을 나누고, 말씀 실천을 나눔으로 이번 신앙
캠페인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