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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에서 무려 150발 탕탕탕...집에서 잠자던 3세 소년 사망

범인은 고교생 3명


롯 북서부의 한 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집에서 잠자던 3세 소년이 사망하고 4세 소녀는 중상을 입었다.

사건은 지난 97일 자정 직전에 발생했다. 샬롯 메클렌버그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10대 고등학생 두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한 주택 앞에 차를 세우고는 내려 그대로 총을 난사했다. 무차별 총격에 증조 할머니 집에서 자고 있던 에이시야 피게로아(3)가 숨졌다.

인근 주택 CCTV 영상에도 당일의 끔찍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총탄 소리는 10초 이상 지속됐고 해당 주택 벽과 창문, 집 앞에 세워졌던 차량 곳곳엔 총알이 뚫고 간 흔적이 남아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인근 고등학교 학생이며 이들이 총을 난사했던 집에 거주하는 또다른 고교 학생과의 갈등 속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숨진 소년의 증조 할머니는 "그는 겨우 세 살이었는데 얼마 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왜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없는지 모르겠다"고 슬픔을 드러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2400 block of Richard Rozzelle Drive의 단독 주택가이다. Southwest of Rozzelles Ferry Road와 N.C. 16 인근이다.

 

# 샬롯 경찰은 9월 8일 21세의 카토니오 스티븐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이 사건은 샬롯 호프웰 고교, 노스 매클랜버그 고교, 쳄버 고교 학생들과 연관되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진: 두대의 차량에서 내린 3명의 범인들이 공격용 기관총으로 한 주택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있다. 피해 주택의 현관문과 창문, 벽, 그리고 주택 앞에 세워둔 차량이 온통 총알 자국으로 덮여 있다.

 



충격적인 총기 난사 장면

https://www.charlotteobserver.com/news/local/crime/article2541502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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