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경 더램 사우스포인트 몰에서 대낮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쇼핑하던 고객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은 전일 추수감사절이 끝난 다음날이라 평소보다 많은 쇼핑객으로 붐볐다.

총격은 서로 알고 있는 두 그룹 사이에 벌이진 것 같다고 경찰은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고 했다.

이날 총격으로 3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 중 한 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이외에 다른 3명이 총격 후의 쇼핑몰 내의 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1명을 체포하였다.

* 더램 지역에서는 올해 총 243명이 총기 공격을 받았다 (11월 13일 기준).

작년 같은 기간 276명 보다는 적은 숫자이다. 그러나 2019년 151명 보다는 늘어난 수치이다. 올 총기 사건 피해자 243명 중 38명이 사망했다. 2020년엔 25명, 2019년엔 30명이 사망했다.

사진: 더램 사우스포인트 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행한 직후 쇼핑객들이 긴급 대피하여 모여 있다.

• 글쓴날 : [2021-12-06 06:46:39.0]

  • admin 기자[null]
  Copyrights ⓒ NC한국인뉴스 & nchankookin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