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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CH 와 DUKE Uni. 공동 연구진, 코로나 모든 변이 차단하는 항체 찾아냈다.


UNC 채플힐 대학과 듀크 대학 공동 연구진들이 코로나19와 그 변종 바이러스들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는 항체를 발견했다.


이 같은 연구는 지난 112일 과학 저널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들 공동 연구진은 ‘DH1047’이라는 항체가 코로나19 세포에 달라붙어 이를 중화하고, 복제를 막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DH1047은 사스 관련 균주 및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변이체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 발병을 완화할 수 있는 광범위한 보호 항체다며 코로나19 팬데믹과 향후 발생할지 모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맞설 수 있는 중요한 무기를 발견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에 노출된 쥐를 활용한 실험에서 DH1047을 테스트해보니 쥐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DH1047 항체를 투입하면 폐의 중증화 정도를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등의 변이에도 효과를 보였으며, 향후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또다른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들에도 효과를 보였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역학과 랠프 배릭 교수는이번 연구 결과는 변이를 예방하고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폭넓은 보호를 제공하는 백신 전략의 합리적 설계를 위한 본보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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