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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1월 1일, 2022년에는 인플레이션과 여러 원료 공급의 어려움으로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서
소비자 가격이 인상될 것이 자명하다고 보도하며 10가지 인상분야를 내놓았다.
1. Housing: 주택구입은 모게지 이자율이 바닥권을 기록했어도 팬데믹 기간 중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로 꼽힌다. 코어로직의 부경제담당 셀마 헵은 2022년에도 계속 집값은 오르고 빠르게 팔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예견된 모게지 이자율의 증가는 주택구입자에게 또다른 어려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ip: 모게지의 높은 이자율은 집구입 수요를 약간 낮출 것이고 이로 인해 집값이 높아지는 것이 약간 주춤해지고 결과적으로 주택구입이 보다 쉬워지게 될 것이다. 렌트비가 오르는 것을 고려할때 집구입은 여전히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2. Food: 그로서리에 가보면 지출예산과 비교하면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질 것이다. 단지 달걀, 우유, 고기와 같은 기본 음식값뿐만이 아니다; 코카콜라, 펩시콜라도 원재료부족과 노동력 문제로 이미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오레오 쿠키, 리츠 크랙커, 사우어패치키즈도 2022년에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몬데레즈 CEO는 올 초에 7% 가격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ip: 그로서리 지출을 줄이는 것은 힘들다. 위클리 세일과 쿠폰 등을 잘 보고 구입하는 것도 절약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또한 많은 가게들은 멤버쉽 디스카운트가 있다. 크레딧 카드에서 그로서리 rewards를 주는 것도 세이빙하는데 도움이 된다.
3. Clothing: 의류업체가 올해 회복되고 오랜 팬데믹에서 해방되어 많은 구매자가 예측되더라도
지금은 의류쇼핑에 좋은 시기는 아니다. 서플라이 체인의 어려움으로 소비자의 지출이 보통 3.2% 높아진다. 맥켄지 비지니스 패션에 따르면, 15%의 패션계의 중역들이 2022년에 10% 이상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tip: 새옷을 사기 전에 입던 옷을 현금화하라. Tradesy, Poshmark, thredUP 같은 곳에서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콘싸인(consign) 할 수 있다.
4. Heating costs: 절반 이상의 가구가 사용하는 내처럴 개스비는 작년 겨울에 비해 올해 30% 이상 더 지출이 될 것이다. 프로페인 사용자는 54% 더 지출하게 되고, 오일을 사용하는 가구는 43%, 그리고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6% 이상 더 지출될 것이라고 겨울 난방 아웃룩 2021 리포트(Winter Fuels Outlook 2021)는 밝혔다.
tip: 새는 곳이 없는지 홈에너지audit 을 하여서, 예를 들면, 창문 가장자리 등을 잘 막는 것이 좋다. 유틸리티 회사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주(州)도 있다.
5. Gas: 작년에 가솔린 가격이 58.1% 오른 후, 더 오를 것이란 걸 상상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가스바디닷컴에 의하면, 몇개의 주, 미시간, 인디아나, 오하이오, 일리노이, 그리고 켄터키 주에서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tip: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가스스테이션마다 커다란 가격 차이가 있을 것이다. 1갤론 가격 차이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일년이면 몇백불이 될 것이다.
6. Dining out: 팬데믹 초기부터 레스토랑들은 매우 힘들었고 계속되는 인력부족은 곧 사라지게
될 것 같지 않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일하는 사람들의 임금을 올릴 수밖에 없고 이것은 음식메뉴 가격을 올리게 된다.
tip: 위클리 스페샬이나 다이닝 딜 등을 체크해라. 예를 들면, two-for-one burger nights. 때론,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당신 돈 값어치보다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7. Cars: 새 차 가격은 항상 높았다. 중고차 구입이 좋은 딜이었으나
인플레이션으로 작년에 31.4 % 까지 올라 올해에도 자동차 구입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8. Computers and electronics: 컴퓨터, TV, 그리고 비디오게임 콘솔은 계속되는 칩 부족을 겪고 있다. 프리미엄을 주고 사고 싶어도 재고가 별로 없다. 비디오게임 콘솔은 팬데믹 기간 중 정말 구입하기 어려웠다.
9. Furniture: 집에 기거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가구를 업데이트 했다. 올해에는 높은 운송컨테이너 가격으로 가구값이 10% 이상 오를 전망이다.
10. Medical care: 팬데믹 전에도 헬스케어비 지출은 큰 부담이었다. 메디칼 인덱스에 따르면 2020년에 비해서 현재 의료비는 8.4% 올랐다. 높은 의료비용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감당하기 어렵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