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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선열을 기리며 해방의 기쁨 함께 하는 시간 가져”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회장 최승룡)는 지난 8월9일 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에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한인회가 준비한 동영상을 감상한 후에 박정실씨의 미국가와 애국가 선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이찬우 목사의 기도, 8.15 광복절 선언문 낭독, 권홍조 전 한인회장의 만세 삼창, 김일수 장로의 광복절 회고사, 외부인사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식사기도는 트라이어드 한인교회 협의회장인 임영인 사관이 대표로 기도하였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노인회가 준비한 광복절 기념축하 사물놀이 공연을 감상하였고, 공연후에는 한인장로교회와 지역교회 및 한인회가 준비한 떡과 음식으로 저녁만찬을 가졌다.
기념식 행사에는 트라이어드 지역의 목회자들과 주요 기관 단체장들을 포함하여 교포 120여명이 참석하여 해방된 조국과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