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 지역 재외투표소에서 - 2월 25일~27일 (3일간)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3월 9일에 실시된다.

이에 앞서 노스 캐롤라이나(NC) 거주 재외선거인의 투표가 2월 25일~27일(3일간)까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NC에서는 재외선거인 투표소가 랄리 소재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에 설치되었다.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교민들이 귀중한 한 표를 던졌다.

랄리 한인회는 김남진 회장, Cindy 신 사무총장 등 임원진들이 투표소 설치, 운영 등을 지원하면서 교민들이 투표를 통해 참정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김남진 회장은 "이제는 1박2일이라는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게 된 게 너무나 기쁘고 또 그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게 참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진동범 전 랄리한인회 이사장도 "지속적으로 우리 교민들이 투표를 통해 정치활동에 관여하고 우리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게 해 주어 고맙다" 고 말했다. 훼잇빌에서 온 노진호씨는 "노스 캐롤라이나 훼잇빌은 애틀란타와 열 시간 거리인데, 이제 두 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즐겁게 왔다" 고 말했다. <OBS경인TV>

<랄리투표요원들>

• 글쓴날 : [2022-03-01 1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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