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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벌링턴 교회 인도 세뱅갈 박상수/덕순 선교사 부부 방문



1. 인도 세뱅갈 박상수/덕순 선교사 부부 방문

한마음 벌링턴 교회(최동명 담임목사)협력 선교 후원 중인 인도의 서벵갈 박상수/덕순 선교사 부부가 2월20일 주일 예배에 말씀을 증거하여, 선교 현황 소식을 전하고, 예배 후에 성도들과 함께 인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수/덕순 선교사 부부는 2019년5월에 방문하여 주일 말씀을 전해준 이후 2번째 방문인데, 그 동안 페데믹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벵갈 현지에서 활발한 구제 사역을 진행할 후에 더 열정적인 모습으로 하나님의 사랑(유다서1:1-2)에 대해 말씀을 증거해 주고, 선교 현지의 상황을 나누어 주었다.


특별히 야고보서1:27 말씀을 묵상 중에 주님께서 계속해서 어려운 이들을 도우라는 말씀을 듣고, 작년에 1200여명의 빈곤 가운데 있는 과부들을 도왔고, 지금까지 돌보던 220여명의 고아들이, 펜데믹 기간을 지나면서, 51명이 더 늘어난, 273명의 아이들을 4군데의 장소에서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흰두교와 이슬람 세력이 강력하여 복음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서벵갈 지역 가운데, 주님께서 어린 아이들을 맡겨 주심으로 장차 서벵갈 복음화의 놀라운 믿음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마음 벌링턴 교회가 후원하는 재정으로 시작된 단야꾸리야 교회의 예배당 건축은 시작 당시 강성 흰두교들의 반대와 방해로 인하여, 7개월가량 중단되었지만 한마음 벌링턴 교회의 온 성도들이 금식하며, 작정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더 좋은 장소로 응답해 주셔서, 올해1월부터 공사가 진행되어, 2월 현재 예배당 벽을 쌓아 올리는데 까지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단야꾸리야는 지역은 아직도 옛 왕정의 영향력이 남아있는 지역 텃세가 강한 곳이다. 그러한 지역 가운데 단야꾸리는 교회는 무슬림에서 개종한 이들과 힌두교에서 개종한 30여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이 교회는 한마음 벌링턴 교회에서 신학 수업을 후원했던 미히르 전도사가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안전한 예배당이 건축되어, 이곳에서 목숨을 내놓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2. 마태복음 주일 강해 설교, 성경공부 진행 중

한마음 벌링턴 교회는 2022년도에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는 천국 공동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일 예배 중에는 마태복음 강해설교를, 주일 오전과 화요일 오후에는 마태복음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복음서 중에서도 마태복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가 가장 자세하게 잘 기록되어 있어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천국 백성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마태복음의 자세한 연구를 통해 천국을 사후에 경험할 수 있는 나라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나라, 즉 천국 백성의 삶임을 경험하여 천국의 영원성과 현재성의 연결선상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스도의 통치가 강력하게 나타나는 천국 공동체를 이룰 때에 150여명의 Alamance County 의 한인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는 각성을 가지고, 마태복음을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매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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