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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한인회(회장 김명)는 지난 8월 12일 8.15 광복 6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열린 음악회를 랄리 제일한인 침례교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음악회에는 랄리 지역 교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흥겹고 한국의 정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최동갑목사의 개회 기도와 노승태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1부는 이용기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부와 3부는 황진봉 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테너 고건영씨와 CCM 가수이며 부목사인 김신일 목사의 아름다운 노래로 절정을 이루었다. 또한 랄리지역에서 지난 10여 년간 이 지역 노래자랑에서 수상한 교민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지역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교민들은 이들의 노래에 맞추어 함께 노래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교민들의 아쉬움과 함께 2시간 여의 음악회는 내년을 기약하며 “사랑이여”를 다같이 합창하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