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제나 김 |
랄리 주니어 골퍼 제나 김(13)이 지난 4월 3일 조지아 오거스타 내셔날 골프 코스에서 개최된 DCP 챔피언쉽 12~13세 카테고리에서 좋은 성적으로 1등을 하여 챔피온 트로피를 걸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골퍼들에게는 죠지아 오거스타 내셔날 골프 코스에서 경기하는 것이 꿈이다. 마스터즈 토나먼트 홈 골프코스이기 때문이다. 미 스포츠 언론들은 제나 김이 13세의 나이로 골프 코스에 올라섰다고 크게 보도하였다.
제나 김은 "전 오랫 동안 이 꿈을 꾸어왔어요. 정말 유명한 골프 코스이거든요. 놀라운 경기였어요.
결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익사이트 되었어요" 라고 말했다.
DCP 골프 대회(the Drive, Chip and Putt championship)은 오거스타 내셔날에서 열리는 미 전국 주니어 골퍼들의 경기대회이다. 골프의 기본기인 드라이브(Drive), 칩(Chip), 퍼팅(Putt)의 첫 글자를 따 DCP 골프대회(DCP championship)라고 불린다.
제나 김은 이 경기에 2016년 첫 참가했다. 결승 진출자로 오거스타 내셔날 골프코스에 오르려면 미리
3 경기를 통과해야 한다.
제나 김은 랄리 브라이어크릭 컨트리클럽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데 주로 엄마와 오빠와 함께 한다.
엄마는 현재 브라이어 크릭 교정치과를 하고 있는 닥터 지나 리이다.
제나 김은 "전 2살 때 처음 골프 공을 쳤어요. 그리고 6살 때부터 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지요. 가장 좋아하는 골퍼는 리디아 고이예요." 라고 말했다.
제나 김은 골프 이외에 바이얼린도 연주한다. 듀크 스트링 스쿨 유스 오케스트라에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