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토요타 자동차가 그린스보로 외곽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투자 규모는 $13억이다. 완공되면 최소한 1,7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온다. 이에 앞서 N.C. 주정부 투자유치위원회는 이 공장이 완성되면 $7,900만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 공장은 리버티 인근 그린스보로-랜돌프 매가사이트 단지에 건설된다. 그린스보로-랜돌프 매가사이트는 1,800에이커의 산업단지로 그린스보로 남동쪽으로 20여마일 지점에 있다. 이 단지는 현재 4차선 고속도로, 상하수도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토요타는 이 공장이 완성되면 하이브리드 카와 전기차에 사용될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2025년 첫 제품을 생산하고 2031년까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4월 14일 그린스보로를 방문한 자리에서 토요타 자동차의 그린스보로 배터리 공장 건설을 언급하며 미국에로 제조업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