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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등 비전문직 이민노동자들이 대거 몰려 쿼타 부족난이 반복되고 있는 ‘비농업부문 임시 취업비자’(H-2B) 쿼타가 3만 5,000개 추가 발급된다.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5월 18일 이같은 H-2B 3만5,000개 추가 발급 방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이로써 올해 H-2B 쿼타는 이미 지난 2월말 완전 소진된 연간 정규쿼타 6만6,000개를 포함해 모두 10만1,000개를 기록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H-2B 추가 발급으로 계절적으로 수요가 많은 호텔이나 식당, 레저 부문 인력난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HS는 이번에 추가된 쿼타 3만5,000개 중 2만3,500개를 지난 3년간 단 한 차례라도 H-2B 취업 경력자에 발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