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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를 비롯한 트라이앵글 지역 아파트가 무섭게 오르고 있어 아파트 거주자들을 무겁게 억누르고 있다. 랄리 지역 아파트 렌트비는 작년 이 맘때에 비해 무려 50%나 상승했다. 훼잇빌 지역도 마찬가지 이다. 42%나 올랐다.
이에 따라 저소득 층을 위한 저렴한 주택 (어퍼더블 하우스) 공급 증대 문제가 다시 논의되고 있다.
"이건 새로운 트렌드는 아니예요. 다만 더 악화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지역 사회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 지역 안에 살기가 힘들어 지는 것이지요."
라고 채플힐의 어퍼더블 주택 공급 알선 단체에서 일하는 대니엘 버만은 말한다.
"채플힐/카보로 지역의 교사들은 그들이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살 수가 없게 되고 있어요. 점점 학교에서 더 멀리 떨어진 곳으로 밀려 나가고 있어요" "공공 분야에서 일하는 소방관, 경찰, 서비스 근로자, 레스토랑 근무자, 소매업체 종사자 들과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7월 렌트 리포트에 따르면,
. 더램 : 2 베드룸 경우 지난 1년 간 51.3% 인상되었다.
7월 기준으로 평균 렌트비는 $2.324이다.
. 랄리 : 48.9% 상승. $1,974.
. 훼잇빌 : 41.7% 상승. $1,332 이다.
반면, 샬롯은 지난 1년 간 아파트 렌트비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이 되었다. 지난 1년 간 24.5% 하락했다. 2 베드룸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1,323이다.
미 전국적으로 보면 뉴저지의 저지시티 경우 지난 1년 동안 아파트 렌트비는 57.7% 올랐다. 평균 렌트비 (2 베드룸)는 $6,899이다.
노스 캐롤라이나 다른 도시의 2 베드룸 아파트 렌트비는
.윈스턴-셀럼 : 평균 $1,282. 지난해 보다 3.8% 하락.
.그린스보로 : $1,186. 지난해 보다 8.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