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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지금까지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여 제작한 영화 '그레이 맨(The Gray Man)'이 지난 7월 하순부터 스트림으로 상영되고 있다. 스파이 스릴러 물이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 상영되기 열흘 전 쯤에 일반 극장에서 상영되기 시작했었다. 넷플릭스 제작 영화 중 처음으로 외부 영화관에서 미리 상영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공전의 히트를 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가 감독했다. ‘그레이 맨’은 그 누구도 실체를 몰라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소시오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과거의 기록을 모두 지우고 CIA 최고의 암살 병기가 된 시에라 식스. 일명 ‘그레이 맨’이라 불리는 그는 임무 수행 중 조직의 비밀을 알게 되어 순식간에 CIA의 제거 대상이 된다.
그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전직 CIA 요원이자 킬러 로이드 핸슨이 투입되고 거액의 현상금까지 걸리면서 전 세계 암살자들이 식스의 목숨을 노린다.
‘라라랜드’,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라이언 고슬링이 시에라 식스 역을, ‘어벤져스’ 시리즈, ‘나이브스 아웃’의 크리스 에반스가 로이드 핸슨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아나 데 아르마스와 ‘브리저튼’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레게장 페이지가 합세해 활약을 펼친다.
‘어벤져스’와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루소 형제가 연출을 맡아 한계 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로 무더위를 날려줄 ‘그레이맨’의 실체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