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8차 에콰도르 단기선교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제28차 단기 선교팀이 에콰도르에 다녀왔다. 이번 단기선교는 에콰도르에서 일어난 주민들의 반정부 소요사태로 인해 국가비상사태가 발효 중이었기에 출발이 불확실했었다. 그러나 7월 첫주에 현지 상황이 좋아지고, 또아까소 주민들이 교회에 도움을 청하여 단기 선교팀은 짐을 챙겨서 출국을 하게 되었다. 조재언 담임 목사와 함께 참여한 4명의 대학생들은 지역의 장애인들 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주민들에게 수백여개의 푸드박스를 나누었고, 장애인 가족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다. 단기선교팀은 축구를 좋아하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여러 차례 축구시합을 하며 교제를 나누고, 복음을 전했다. 한마음 교회의제29차 에콰도르 단기선교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2) 한마음 섬머캠프  

한마음 교회 섬머캠프가 7월 29일(금) 5주차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캠퍼들이 방학 기간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매일 아침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영어와 수학, 그리고 다양한 체육, 미술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캠프를 만들었다. 매주 금요일의 필드트립은 색다른 장소와 프로그램으로 캠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일이었다. 연령에 따라 박물관, 놀이공원, 트램플린, 사파리, 아이스 스케이트 등 다양한 필드트립에 참여한 캠퍼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교회는 중남미 출신 10명의 캠퍼들에게 참가비용의 95%를 지원했다. 캠프를 통해 처음 경험하는 활동들이 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내년 캠프에도 꼭 초대해달라고 부탁했다.

(3) 초등부 VBS 

초등부 여름성경학교(VBS)가 “Spark Studios” 주제로 8/11-14에 한마음 교회에서 진행된다. 에베소서 2:10을 중심으로 찬양과 예배, Bible Study, Craft, Mission, Recreation, Game, 물놀이 등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어린이라는 정체성을 발견하고 정립한다. 어린이들에게 유소년기는 신앙이 꽃 피우기보단 뿌리를 내리는 시기이기에 어린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세상에서 찾기보다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바로 아는 것으로 인해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나 자신을 발견하고, 또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해야 한다. 8월 11일(목)과 12일(금)은 5:30pm - 8:00pm, 13일(토)은 10:00am - 12:30pm, 14일(주일)은 11:00am - 12:30pm까지 진행되는 VBS에 지역의 중남미 어린이들도 초청할 예정이다.  

(4) 청소년부 Youth Retreat

코로나로 인한 제약이 줄어들면서 이번 여름방학에 많은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청소년부 수련회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것이 예상된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Haw River State Park에서 진행되는 2022년 한마음교회 청소년부 여름 수련회의 주제는 “Spiritual Living”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멀어져 3일간 영적인 삶에 대한 성경 말씀, 찬양과 예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수련회 강사는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 재학중인 Josh Dickens 전도사이며, 로마서 8장을 중심으로 설교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자연적인 환경 속에서 산행과 카누 타기, 농구와 배구를 하며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들을 누릴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 속에 진행되는 활동을 하며 교회의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뿐 아니라, 평생 하나님과 교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코비드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한 충만한 은혜가 부어질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