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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모더나 신규 부스터백신 부족 현상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스쿨 어브 파블릭헬스 웹사이트 캡쳐.


모더나사가 제조하는 신규 바이밸렌트(bivalent)부스터백신이 일부 약국에서 부족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대형 약국체인 월그린은 미국 정부의 모더나 백신 공급의 부족으로 미국 전역의 백신부스터샷 예약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CVS의 경우 모든 정부가 제공한 모더나 백신을 사용했으며 추가 공급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현재 한 백신 제조공장을 운영하지 못한 채 백신을 조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식품의약국(FDA)은 모더나와 백신 제조 계약을 맺은 캐털렌트사를 방문 점검한 후 백신 제조를 승인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모더나는 지난 2020년 6월 캐털렌트사를 백신 제조사로 채택했었다. 그러나 FDA는 캐털렌트 공장에서 만들어진 일부 모더나 백신을 충분한 점검 후에 출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인스펙션 과정에서 어떤 것을 발견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모더나의 대변인은 충분한 분량의 백신 공급에 대해 현재 정부 기관과 밀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곧 부족현상이 해결될 것이며 올해 내 7천만 백신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바이밸런트 백신은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 와 BA.5를 타깃으로 해서 만들어진 백신으로 지금껏 부스터샷이 나올 때마다 떨어져왔던 백신 접종율을 다시 끌어올릴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더나는 올해 코로나 백신으로 50억에서 130억달러의 신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이자의 신규 백신의 경우 아직 품귀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현재 2천1백만 부스터샷이 신규 출하됐으며 11월까지 1억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9월 14일 현재 미국내에서는 3천5백만 부스터샷이 준비되었으며 화이자는 3천만 모더나는 5백만 부스터샷이 마련됐었다. 모더나의 부스터샷은 화이자의 부스터샷에 비해 좀더 많은 항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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